변광용 예비후보 “무상급식 예산 추경 통해 후반기 반영…급식지원센터 2015년 착공” 변광용 거제시장 야권단일후보(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특보)가 무산된 중학생 무상급식지원 및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건립, 운영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사곡만 매립 재검토, 이·통장 처우개선, 주계약자형 공동도급제 활성화, 재경거제학사에 이은 다섯 번째 정책발표다.변 예비후보는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이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해 당초 김두관 전 도지사와 고영진 교육감이 합의한 무상급식 4개년 로드맵이 와해됐다”며 “결국 의무교육 대상자 중 하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우래)는 '공직선거관리규칙' 개정에 따라 거제시의회의원선거의 선거구역이 변경되어 2월 28일 거제시의회의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 및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수량을 변경 공고했다. 선거비용제한액이 변경된 선거구는 거제시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장평동, 고현동, 상문동)와 나선거구(연초면, 하청면, 장목면, 수양동)이며, 가선거구는 5000만원에서 4800만원으로, 나선거구는 4100만원에서 4200만원으로 각각 변경됐다. 아울러, 선거비용제한액과 함께 변경 공고한 예비후보자홍보물의 발송수량은 가선거구는 393

기존 5개 선거구에 1명 증원된 16명(비례2명 포함)..거제지역 의견 그대로 수용 경남도시군구의원선거구획정위 '수정제출안'에 대해 도의회 상임위의 '심의거부'로 지난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회부됐던 거제시의원 선거구와 의원정수가 28일 최종 확정돼 이날부터 효력을 갖게 됐다.중앙선관위가 확정한 거제시의원 선거구는 기존 다섯개가 그대로 유지되며, 오는 6월 4일 지방선거를 통해 거제지역에서 선출될의원정수는 1명이 증원돼 비례대표 2명을 합쳐 16명이다.이에 따라, ‘가’선거구는 고현·장평·상문동 의원정수 3명, ‘나’선거

통합진보당 소속 거제시의회 김은동 시의원이 의정보고서 제3호를 발간했다.‘희망’이라는 제호로 발간된 이번 의정보고서는 김은동의원이 거제시의원으로 활동한 2010년부터 2013년까지의 활동을 정리한 것으로서 지역예산현황과 민원해결 현안 및 조례추진현황을 비롯해 김은동 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시의회에서 일궈낸 성과를 총정리한 것이다. 특히, 특히 김은동 시의원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으로 경남장애인인권포럼에서 선정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경남여성신문사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발표한 우수여성의원상을 수상

고현항재개발사업거제시민협의회(위원장 박춘광) 대표 5명이 지난 19일 세종시 정부청사에 있는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고현항재개발사업 관련 거제시민의견서'를 전달하고 이 사업의 사업자 지정 전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들은 이날 요구사항에서 현 사업계획안을 꼼꼼히 살펴보면 지나치게 사업시행자 위주로 계획안이 만들어져 있다며, 시민 모두의 자산인 고현만을 매립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일부 지구를 상업지구로 만들려는 사업에 불과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따라서 공유수면을 매립하는 것은 시민과 공공의 이익에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 13일 오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인 초청 간담회에서 '300만원 아파트' 통과를 공언해 이 정책추진 가능성이 관심이다.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가 부결시킨 사안에 대해 도지사가 통과를 공언한 것과 관련 '선거용'이라는 지적이 많다. 홍 지사는 300만원 아파트 부결과 관련 “그 내용을 언론보도를 보고 뒤늦게 알았다. 실무자들에게 새로 정확히 지시했다. 좋은 취지로 하는 서민아파트인데 왜 그렇게 처리하나. 나는 국회의원 시절 반값아파트를 통과시킨 일도 있다. 왜 그런식으로 일이 처리됐는지 모르겠다. 지금

거제시의회는 21일 본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 해외매각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다음은 결의문 전문이다.대우조선해양은 40년의 조선산업 역사를 지닌 거제시 향토기업이며, 이를 바탕으로 뿌리 깊은 조선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럽과 일본을 제치고 세계 조선강국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세계 조선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선박들이 최고의 품질로 매년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되고 있습니다.대우조선해양 매각은 지난 2013년 1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에서 ‘국민행복 추진기금’ 18조원을 충당하기 위한 방법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지분을

유승화 거제시장 예비후보, 여론조사 선관위에 조사의뢰 유승화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모 언론의 여론조사결과가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다며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 의뢰했다고 밝혔다.유승화 예비후보측은 모 언론의 여론조사는 RDD방식으로 응답률이 낮아 신뢰할 수 없는데도 의도적으로 발표한 점, 공정성 의문, 조사기관의 신뢰도의문 등을 제기하며 특정후보의 지지율 등을 조작한 의혹이 있어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한편 모 언론사는 거제시장후보 여론조사 결과 1강 3중 3약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보도했다. 보도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원(새누리당)이 ‘우리 거제 큰며느리’라는 타이틀로 2014년 의정 보고서를 발행했다.이번에 발간한 의정 보고서는 타블로이드판 8면으로 구성돼있고, 시정 질문, 조례 발의, 5분 발언, 동별 완료사업, 집중 미래사업 등을 담았다. 그리고 마지막 면은 신의원이 걸어온 경력을 소개했다.신의원의 의정 보고서는 여성 특유의 생활정치, 섬세한 손길로 지난 4년간 지역의 구석구석을 발로 누벼온 의정활동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거제시에서 30여 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신의원은, 여성들이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데 열악하다고

박완수 도지사 예비후보, 거제 해양플랜트 생산단지 조성박완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거제를 찾아 현 홍준표 지사와 차별화되는 공약으로 거제 민심을 파고 들고 있다.박완수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시의 동서간 연결도로인 계룡산터널을 조기 개통시킬 수 있도록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계룡산 터널은 국도 14호선 동서축 위주의 거제시의 교통망을 남북으로 종단하여 거제시의 동북권과 서남권의 지역격차를 해소시키고, 거제면을 고현 생활권으로 만들 수 있게 하는 계획이다.박 예비후보는 "용산에서 거제면

우리 거제시는 삼성과 대우라는 세계적 조선기업으로 인해 25만여 인구 중 약 80%인 20여만 명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 조선산업 도시라고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값싼 임금으로 무장한 저가공세에 우리 조선업이 정점을 찍고 하락세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이제 그 자리를 메우고 있는 것이 유전 및 주요광물 등 잠재가치가 22조6억 달러에 이른다는 해양자원개발에 필요한 해양플랜트산업이 대신하고 있으며, 글로벌 해양개발시대를 열어갈 국가 100년 먹거리 산업이자 우리 거제시의 재도약을 담보할 종합

본 의원은 시민의 건강을 해치고 국민건강보험료 인상요인이 되는 담배로 인한 피해에 대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자는 주제로 발언하고자 합니다.KT&G가 생산하여 판매하는 모든 담배에는 섬뜩한 경고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흡연은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담배연기에는 발암성 물질인 나프틸아민, 니켈, 벤젠, 비닐 크롤라이드, 비소, 카드뮴이 들어 있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992년부터 1995년 사이 공단 일반검진을 받은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과 30세 이상 피부양자 약 130만 명을 대상으

전도봉(71) 전 해병대 사령관은 2월 18일 오후 2시 거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6.4지방선거 거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전도봉씨는 출마선언문에서 "거제시는 고현항 재개발 사업등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며, "자신과 같은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지닌 사람이 거제시의 수장이 되어야 거제시의 얽히고 설킨 과제들을 풀고 지지부진한 사업들에 대해 명쾌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정책으로는 권역별 불균형을 해소, 교통난과 주차난 해결, 주거품격의 향상, 교육여건 개선,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윤일성 부산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고현항재개발사업계획의 문제점'이라는 제하의 발표에서 이 사업의 핵심가치가 '공공성과 시민의 이익'에 있는데 공원이니 공공시설, 박물관, 전시관,복합문화예술시설 도사관 등의 부지 확보면적이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거제빅아일랜드 박권일 본부장은 고현항재개발사업의 개요와 추진일정, 개발방향, 지구별계획, 마스트플랜, 부분별 계획, 시공 및 공급 계획 등을 영상물을 통해 설명했다.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왜 필요한가?󰏚 사업개요○ 사 업 명: 고현항항만재개발사업○ 면 적: 612,705㎡(185,340평) - 복합항만지구, 해양문화관광지구, 복합도심지구, 공공시설지구○ 총사업비: 7,385억원(추정)○ 사업기간: 2013년~2019년(7년)○ 시행방식: 법인설립(시행사+금융기관+거제시)--------------------------------------------------------------------------------◇ 법인명 : 거제BIG ISLAND PFV(주)◇ 자본금 : 200억원

주민참여와 공익성의 측면에서 본 사업의 문제점(아래의 ‘지역협의회’는 ‘고현항재개발 지역협의회’의 약칭임)1. ‘누구를 위한 고현만 매립 사업인가?’에서 출발하여야 한다. - 고현항재개발 사업은 낙후된 항만시설을 현대화한다는 명분으로 도심 속 바다인 고현만의 공유수면 약 60만m2(약 17만8천평)을 매립하여 이를 유치(분양)시설(주거, 상업, 관광 등) 54%, 공공시설(도로, 주차장, 항만, 녹지 등) 46%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임.- 사업비가 7천억원이 넘고, 사업기간도 약6년에 걸친 엄청난 규모의 토목사업임.- 고현만을 매립하

1. 여는 말고현항재개발사업은 2009년,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항만재개발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현재의 기본계획이 확정된 사업으로 사업구역 중 매립면적이 612,705㎡(기존항만시설부지 20,057㎡의 30배)로 토지 대부분이 공유수면매립으로 확보하도록 되어 있다. 매립을 기준으로 본다면, 항만시설부지를 현재보다 세 배 가량(56,911㎡) 확보하기 위해 매립면적의 99%를 신규로 매립해야 한다는 점에서 항만개발사업과 유사하다. 또한 매립지의 절반이상이 민간에 아파트 및 상업용지로 분양된다는 점에서 인천 송도와 같은 택지개발사업

고현항 재개발은 거제 시민 모두의 자산인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지구를 조성하려는 사업이다. 공공의 자산인 공유수면을 매립하는 것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될 때 정당화될 수 있다. 이 점에 비추어 볼 때, 현재 민간사업자가 제시한 사업계획은 대폭 수정되어야 한다. 그 이유는 공공의 이익이 아니라 민간사업자의 이익을 최대한 추구하는 사업계획이기 때문이다. ‘도시계획분과’는 고현항 재개발사업에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사업계획을 전면적으로 수정하기를 요구한다.첫째, 사업부지 내

1. '고현항 재개발 Waterfront City' 조성사업 추진가. 고현항고현 워터프런트시티(waterfront city) 조성사업에 대하여2008년 5월 삼성중공업 건설사업부가 거제시에 ‘고현항 인공섬’ 사업의향서를 제출해, 그 해 6월 27일 거제시 김한겸 시장과 삼성중공업 김징완 대표이사는 ‘거제고현 워터프런트시티(waterfront city)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서’에서 “이 사업이 최단 시일 내에 가장 효율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당시 시민사회와 지역언론에서 바다생태계 오염방지 대책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