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풍 경남도의원(국민의힘, 거제2)은 15일 열린 제418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도 5호선(거제~마산)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국도 5호선 건설사업은 거제시 장목면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만 1조 2,104억 원에 달한다. 창원측 육상구간(13.1㎞)은 2001년 초에 개통했지만, ‘이순신 대교’로 불리는 해상구간(7.7㎞)과 거제측 육상구간(4㎞)은 거가대로의 손실보전금 부담 문제로 16년째 진척이 없다.전 의원은 “경남도와 도의회는 정부가 요구한 대

거제시는 삼거동 산151-1번지 일원에 조성한 거제치유의 숲 조성공사를 다음달에 마무리하고 내년 1월 개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거제 치유의 숲은 지난 2020년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사업비 83억을 투입해 59.9ha규모의 치유의 숲을 조성하였으며 치유센터(2층, 961㎡), 치유길(4.6km), 치유욕장(7개소)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치유센터는 연면적 961㎡, 1개동 2층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다목적실, 건강측정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프로그램실, 스노젤렌실 등을 조성하여 심리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 개

거제소방서는 8일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영농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은 농기계의 작동 원리 이해부터 해체 방법과 긴급 조치 등을 포함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시작되었다. 현장 실습에서는 다양한 구조장비를 활용해 실제 사고 현장을 모의하며 인명 구조 훈련을 진행했고, 각종 농기계 사고 시 응급처치와 구조기법을 다루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이하 공사)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2024 가을 사이언스데이’ 행사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27년째를 맞아 ‘온 가족 과학 덕후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옥포대첩기념공원을 담당하는 공사 관광휴양부가 과학 체험 및 거제 관광 홍보 부스를 진행했다.과학관(경남 제5호) 자격으로 참가한 옥포대첩기념공원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 전쟁 암호로 쓰인 신호연 만들기, 신호연 패널 전시, 어린이 대상 장군복 입어보기 체험 등을 선보였다.이순신 장군이 고안해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는 지난 9월 28일(토) 거제면 일대에서 ‘4차 에너지 햇빛마을’ 행사를 열어 거제시를 찾는 시민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에너지 햇빛마을’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지는 사업으로 재능 자원봉사자들이 에너지 취약 마을을 찾아가 어두운 마을길에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벽등을 부착하고 마을길의 잡풀을 제거하고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에너지 전환과 자원순환의 인식전환을 위한 환경사랑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이 에너지 전환 활동을 알고, 자원순환 실천에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창규), 위탁기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는 지난 29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2024년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지구는 Cool하게! 봉사는 Hot하게!』사업을 진행했다.『지구는 Cool하게! 봉사는 Hot하게!』6차 봉사활동에는 탄소중립실천단 30명이 참여해 사곡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4월 시작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활동으로 △1차 탄소중립&에너지 환경교육 △2차 도심속 나무심기 △3차&4차 에너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가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주목을 받았다.공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International Travel Fair in Busan, ITFB)’에 참가해 우수 인기 부스상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부산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계 25개 나라에서 2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다양한 관광‧여행‧문화 등을 선보였다.공사는 ITFB 기간 거제 지역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비롯해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조선해양문

거제시는 2024년 10월 2일 오전 10시, 거제반다비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거제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식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거제반다비체육센터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의 이름을 딴 시설로,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되었다.이 시설은 총 사업비 174억 원이 투입되어 지상2층, 연면적 3958㎡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수영장(25m×5레인)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북카페 △옥외주차장 등을 갖추고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12일 지역 전통시장인 고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장 내 소방시설의 적정성 확인과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전수진 서장은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법을 설명하고,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전기, 가스, 기름 등 화기 취급 시 안전 사용을 당부하며, 가연물 방치 금지와 소방 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거제소방서는 9월 10일부터

국민연금공단 통영지사(지사장 최진오)는 추석을 시작으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이번 홍보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 또한 통영시 산양읍 등에서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고,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직접 기초연금 제도를 적극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이하 공사)가 탄소 감축을 위한 ‘친환경 경영’ 강화에 나선다.정연송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10여 명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무탄소에너지관 - 탄소중립존(이하 탄소중립 EXPO)’행사를 참관했다.이 기간 탄소중립과 관련 있는 본부·시설 담당 부서장을 중심으로 세 차례에 나눠 박람회장을 찾아 기후산업 최신 동향 등을 살폈다.특히 이번 탄소중립 EXPO(엑스포) 주요 화두인 무탄소 에너지 관련 기술과 제품을 집중적으로 둘러봤다.또 포스코그룹, SK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는 6일 이마트 통영점(광도면 소재)에서 소방안전관리 우수건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소방안전관리 우수건물은 중점관리대상의 자율안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우수 중점관리대상 인증제 추진 계획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을 위해서는 ▲소방안전관리자 등 인적요인 ▲소방시설 등 물적요인 ▲화재대응 분야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현지 평가와 자체 심의회를 거쳐야 한다.우수건물에 선정되면 2년간 소방안전관리 우수건물 현판이 부착되며 관계자는 도지사상 이상 훈격의 수상 대상자로 추천될 수 있다.이진황 서장은 “이번

거제소방서는 다가오는 2024년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19일까지 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명절 기간 동안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주거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은 화재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거제소방서는 이를 대비해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거제시 내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11개소가 주요 점검 대상이며, 특히 전통시장은 소방, 건축, 전기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30일(금) 국민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환경에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해양환경단체(경남환경연합)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해양환경보전 및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의 회원과 해양환경관련 연구 또는 행정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수산업협동조합법에 따른 조합 또는 중앙회의 임직원이거나 어촌계의 어촌계장으로서 해양환경관리를 위한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명예해양환경감시원에 임명되

거제시는 아주동에 위치한 청년문화공간 ‘청년다온(거제시 탑곡로 75)’에서 관내 청년(19세 이상 ~ 39세 이하)들을 대상으로 ‘2024년 거제시 청년다온 업할 청년 취‧창업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취‧창업 특강 프로그램은 △취업 프로그램[격주 목‧금 16:00 ~ 18:00] (평생 써먹을 5분 자기소개,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스피치) △창업 프로그램[격주 화‧수 16:00 ~ 17:00] (개인사업자 창업절차, 개인사업자 세금 안심 교육) △IT 프로그램[매달 토 11:00 ~ 12:00]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이하 공사)는 (사)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회장 김정화)와 자연보호 활성화,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확산을 취지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두 기관·단체는 상호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공동 관심 분야 협력 증진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양측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역 사회 자연보호 사업과 ESG,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에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데 목적이 있다.정연송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신뢰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워회는 20일 한화오션에 대해 노조탄압 중단하고 관계 정상화에 나서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화오션, 노조 탄압 중단하고 노사 관계 정상화나서야- 노조 위원장 등 110여 명 고소, 고발 남발 철회하고 노사 상생 약속 지켜야- 대우조선 인수 과정에서 약속한 지역 발전 등 이행 계획과 로드맵 밝히고, 신뢰 구축 나서야한화는 대우조선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고용보장, 노동조합 및 단체협약 승계, 노사 상생, 지역 발전 등 노동자와 지역사회의 요구안을 수용, 약속하고 신뢰를 얻으며 큰 환영과 기대 속에 출범했습니다.하지만

거제둔덕포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재)가 주최·주관하고 거제시가 후원하는‘제13회 거제둔덕포도축제’가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둔덕가족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너도 나도 포도’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둔덕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축제기간 동안 둔덕포도 무료시식과 판매, 깜짝경매, 문화공연과 먹거리를 비롯한 포도 관련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대형 에어바운스, 물총대전, 보물찾기, 가족레크레이션 등 아이와 함께

박종우 거제시장은 14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제5대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거제시출연기관인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의 제5대 임원은 이사장 이화수 거제나눔요양센터 대표, 이사는 김용영 전 공무원, 김창규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문병술 씨씨에스 자문, 이상억 삼성중공업 총무팀장, 이찬규 거제대학교 명예교수, 조명현 법무법인 에스 대표변호사, 조월선 장평지역아동센터 대표가 임명되었다.제5대 이사회는 재단의 사업계획 수립, 조직 및 기구 운영, 예산 및 재산관리, 규정의 제‧개정, 수익사업 등 재단의 다양한 업무를 앞으로 수행하게

통영해양경찰서는 12일(월) 제30대 통영해양경찰서장으로 이상인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상인 서장은 “우리나라 해상치안의 중심으로 국민의 해양안전 수요가 가장 높은 통영해양경찰서의 서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며“기본임무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전문성을 발휘하여 효과적인 임무수행을 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취임식을 마친 후 이 서장은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할 해상치안상황을 청취하고 각 부서의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신임 서장으로서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이상인 서장은 서울시립대를 졸업했으며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