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환경부와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사천보건소와 업무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중 환경성질환 환아 가족과 함께하는 2017건강나누리 1박 2일 캠프를 운영하였다.
주말동안 1박2일 진행된 캠프는 10가족이 참가하여 남해 앵강만 일원, 해바리마을 힐링센터 등에서 진행되었으며 아토피 교육, 환경성질환 인지도 조사, 원예예술촌 탐방, 카약 및 갯벌체험, 치료 레크레이션 강사와 함께하는 가족 친화프로그램, 풍등 날리기 등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성윤제 탐방시설과장은 ‘자연환경이 우수한 한려해상국립공원 일원에서 건강나누리 캠프와 같은 미래세대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성 질환 예방 체험형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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