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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JCI 48대 강병주 회장 취임
거제JCI 48대 강병주 회장 취임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12.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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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청년회의소는 지난 8일 장평동 컨벤션 웨딩부페에서 창립 46주년 기념행사 및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과 가족 및 지역내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2017년을 책임질 제48대 집행부는 회장에 강병주, 상임부회장 조준영, 내무부회장 김선근, 외무부회장 박성호, 감사에 이영호.박기찬 씨가 각각 맡았다. 이영만 회원의 전역식도 진행됐다.

강병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대명제 아래 청년단체의 한사람으로서 배움의 자세, 열정과 패기, 함께하는 거제JC라는 슬로건으로 항상 회원들에게 귀를 열고 함께 동참해 귀감이 되는 JC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특히 “거제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추진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한표 국회의원은 “거제청년회의소는 숭고한 JC 이념 아래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 및 청년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그 어떤 단체보다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다”며 “앞으로도 거제청년회의소가 거제시민들의 깊은 신뢰와 성원 속에서 그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하겠다”고 격려했다.

권민호 거제시장도 “거제청년회의소 회원들이 품고 있는 열정과 도전, 그리고 힘차게 도약하고자 하는 청년의 기상으로 우리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부여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일익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2016년 회장은 ‘늑대와 여우 컴퓨터’ 문대열 대표가 맡아 1년 임기를 채웠다.

한편, 한국청년회의소는 나라사랑, 농어촌육성, 어린이보호운동 등의 사회봉사 활동과 국제적 연대 활동을 추진해 왔고, 특히 1990년 이후에는 환경문제, 빈부격차해소, 통일운동을 비롯해 각종 문화사업, 정보화 실현을 위한 청년운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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