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을 심고난 뒤 5학년 한 학생은 “ 내가 심은 이 작은 모종에서 열매가 열릴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어요. 친구와 함께 열심히 가꾸어 볼 거예요.”하며 즐거워했다.
5,6학년 실과 시간을 이용하여 운영되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바르게 인식하며, 동무들과 함께 씨앗 심기에서부터 수확까지의 과정을 배우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내곡초등학교 관계자는 "지역 단체와 학교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과 활동들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