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소속 김은동 시의원이 17일 거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거제 가선거구(장평,고현,상문) 기초의원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은동의원은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거제시 기초비례의원으로 당선, 거제시의원으로 활동해왔으며, 그동안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으로 경남장애인인권포럼에서 선정한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으며, 경남여성신문사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발표한 우수 여성의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거제시 체불없는 관급공사에 관한 조례, 거제시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거제시 영유아 예방접종 업무의 위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면서 저출산 구조 해결과 공공의료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지역민들과 소통하기위해 노력했다.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은동의원은 “예비후보 등록까지 아낌없는 도움과 지지, 격려를 주신 지역구 주민들과 지지자들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민생정치․생활정치를 통해 지역민들과 더욱 소통하는 의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시민 위에 군림하고 거들먹거리지 않고, 시민을 함께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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