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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을공동체,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중간지원기관 워크숍열어
경남마을공동체,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중간지원기관 워크숍열어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2.06.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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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윤인숙)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도내 10개 마을공동체 관련 중간지원기관(창원,김해,밀양,거창,함안,남해,산청,합천,고성,경남)에서 일하는 실무자 25여 명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

남해군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경상남도 시군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간지원기관의 운영현황 공유, 마을공동체 사례탐방을 통한 실무자 역량강화 및 교류 촉진이었다.

이번 워크숍은 ▲남해군 남면 다랭이마을 탐방 ▲남해군 상주면 작은학교살리기 사례 학습 및 동네한바퀴 ▲중간지원기관 협력회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집담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019년 제정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된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시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지원도 중요한 미션 중 하나이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지역개발지원센터 등 시군의 중간지원조직 이름은 각기 다르지만 센터의 실무자들은 모두 지역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일하고 있는 지역의 중요한 인재들이다.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시군 센터는 이번 첫 모임을 계기로 실무자 역량강화 및 교류를 위한 정기적인 모임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윤인숙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마을공동체에는 주민이 제일 중요하고 중간지원조직에는 실무자들이 제일 중요한 만큼,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중간지원기관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고충을 나누고 서로 배우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워크숍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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