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이길종 예비후보는 성내 공단의 점심시간에 식당으로 들어서는 노동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식탁에 마주한 몇몇 노동자들은 박근혜 정부의 ‘2대 지침’에 대해 불안감을 감추지 않았고 이에 대해 이길종 후보는 ‘저성과자 일반 해고와 사측의 취업규칙 변경 가능은 노동자들의 고용을 볼모로 한 21세기판 노예계약과 다름없다. 당선이 된다면 반드시 노동자들이 당당히 대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 고 다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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