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하성영)는 지난 18일 돌봄 품앗이 가정 및 공동육아나눔터 회원 34가정을 대상으로 전체 품앗이 대상 교육 ‘도자기로 상상을 빚다’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육아 부담의 경감과 공동체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동부면에 위치한 토형예술촌에서 진행되었다.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도자기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관계 향상 및 품앗이 가정과 나눔터 회원들 간 소통을 도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가족이 함께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이 즐
거웠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있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거제시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3개소(옥포·아주· 상문동)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감놀이, 방송댄스, 미술활동, 유아체육 등 다양한 상시프로그램과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돌봄 품앗이 그룹을 상시로 모집 중이니, 자세한 사항은 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옥포동 688-5816, 아주동 682-4942, 상문동 635-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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