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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경남도당 남해안 이사장 사과요구
새정치 경남도당 남해안 이사장 사과요구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5.06.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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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은 17일 최양희 시의원의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과 관련 논평을 내고 고소자인 남해안 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새정치 경남도당은 '의원의 정당한 의정활동 저해행위 절대 용납될 수 없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남해안 이사장이 지난 4월 15일 제175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희망이 없는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라는 주제의 5분발언을 문제로 삼았지만 검찰의 ‘혐의없음’ 처분으로 정당한 의정활동이었다고 증명된 셈'이라고 주장했다.

논평은 "거제시는 1개 법인이 1개의 복지관을 위탁해 운영하도록 한 거제시의회의 결정을 무시하고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거제시종합복지관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해 운영하고, 재정 및 역량 부족, 전문성 결핍 등의 지적을 지역사회로부터 받아왔다"면서 "최양희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했다"고 평가했다.

새정치 경남도당은 "남해안 이사장은 정당한 의정활동에 재갈을 물리려 한 것에 대해 공개 사죄하고 책임을 져야 할 것, 거제시는 합법적인 의정활동을 가로막는 행위에 대해 뒷짐만 지고 있을 게 아니라 의회에서 제기되는 지적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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