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4월 26(월)부터 관할 파․출장소 30개소에 대한 운영방법을 개선하여 시행하고 있다.
파․출장소 통합 이후 국민 불편사항인 출장소에 경찰관이 상주하지 않아 각종 범죄에 대한 불안감과 해양경찰 관련 행정서비스를 받기 힘들다는 일부 여론을 감안하여 근무요일과 시간을 지정하여 해양경찰관련 법률상담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통영해양경찰서만의 고객만족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한편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번 파․출장소 운영개선으로 주민과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의 증진과 민‧관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통영시 산양면 풍화리 거주민/인터뷰
“파․출장소 통합 후 간단한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시내로 나가야 해서 많이 불편 했었는데 해경에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여 저를 비롯한 주민들의 불편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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