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목)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주종) 10여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온정어린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일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수마가 할퀴고 간 수해현장에는 살림살이가 나뒹구는 등 독거어르신이 홀로 집안을 정리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택을 방문해 수해를 입은 가구 정리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수해주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서주종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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