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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동, 폭우피해 복구 지원
아주동, 폭우피해 복구 지원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9.1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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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동 통장협의회(회장 윤강수)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미숙), 4통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애)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토사가 밀려든 건물이 깨끗하게 청소됐다.

지난 11일 폭우로 발생한 용소마을 산사태로 인근 건물에 토사가 유입되었으나 피해주민의 복구 작업으로는 역부족이었다. 소식을 접한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10여명이 발 벗고 나섰고, 아주・옥포1동대(동대장 이상준) 대원들과 거제소방서의 급수차량을 지원 받아 복구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피해를 입은 주민은 “피해 당일부터 토사제거작업을 했지만 언제 마칠지 엄두가 안 났는데, 아주동 주민센터와 여러기관 단체의 도움으로 복구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강수 아주동통장협의회장과 박미숙 아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웃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어려울 때 서로 돕고 좋은 일은 함께 나누는, 더불어 잘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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