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주민센터(동장 김순희)와 거제시나부터다함께시민운동본부(이하 나다운) 상문동지부는 지난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내방 민원을 대상으로 스티커 가훈을 제작하여 나눠주며 시민의식 선진화운동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민센터 민원실 한쪽에 작은 공간을 마련하여, 제작한 가훈을 나눠 줌으로써 집에 부착하여 실천할 수 있게끔 동민들 스스로 기초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참여율을 높이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10가지의 다양한 문구와 예쁜 디자인으로 지나가는 손님들의 발목을 붙잡는 가훈이 각 가정 깊숙이 나다운 운동 참여를 이끌어 내며, 직접 제작한 나다운 운동 안내문이 시민의식 선진화운동의 참 뜻을 널리 알리고 있다.
강영호 나다운 상문동지부장은 “가훈은 각 가정의 윤리적 지침으로 철학이 사라져 가는 시대에 가족들이 지켜야할 덕목을 제시함으로써 가장 작은 사회인 가정에서부터 기초질서를 지켜나가면 앞으로 거제시가 더욱 선진화된 도시,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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