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거제시 안전도시국(국장 김경열)을 비롯하여 거제시 자율방재단(단장 박재운), 거제시 주부민방위 기동대(대장 박춘옥)와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지사장 김득락), 일운면 이장협의회(회장 이갑식) 등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재난안전기원제는 2월 2일 2시에 시작하여 강신과 축문낭독, 초헌, 아헌, 종헌과 음복, 망요제 순으로 진행하였고 초헌관에 이경열 안전도시국장, 아헌관에는 최동일 안전총괄과장, 종헌관에는 박재운 거제시 자율방재단장이 맡았다.
음복 시에는 거제시 재난관리 기관 및 단체의 대표자들이 모여 “선제적 재난대비”와 “안전한 거제”를 제창하고 이경열 안전도시국장은 거제시 재난관리부서 및 단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재무장하는 염원을 담은 소원문을 낭독했다.
최동일 안전총괄과장은 이 행사를 우리시의 빈틈없는 안전관리체계 구축의 계기로 삼아 올해는 ‘재난 없는 거제’ 원년의 해를 만들어 보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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