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권민호 시장)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7일부터 1월 24일까지 부시장,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면·동장들과 사회복지시설(18개소 785명), 저소득층 728가구를 방문하여 거제사랑상품권 등 위문금 5,0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였다.
서일준 거제부시장은 1월 19일, 1월 24일 양일간 장애인 생활시설, 노인양로시설, 아동양육시설 등 8개소를 방문해 입소중인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설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며 격려하였으며, 몸이 불편한 입소자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종사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아동 한 명, 한 명이 미래에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소중한 자산이며, 우리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가족의 따뜻함을 전해주고, 안전하게 보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회복지시설 한 관계자는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시는 “간부공무원들의 어려운 이웃 위문이 더불어 나누는 사회분위기 확산으로 이어져 시민 모두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나누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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