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풍경과 거제 그리고 이야기’ 展에서는 거제도를 소재로 한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명화 작가는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자연의 풍경을 솔직․담백하게 표현해 내고 작가가 느끼는 모든 것을 화폭에 담았다.
이번 전시는 거제 섬의 이야기가 주는 다채로움을 수묵담채로 담아내었으며, 거제의 자연과 풍경을 계절에 맞춰 아름답게 채색하여 화사한 느낌을 준다. 특히 꽃이 핀 거제의 섬들은 한편의 시를 감상하는 것처럼 아름답고, 보는 사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거제의 풍경을 감상하고 자연이 주는 치유와 넉넉함을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녀는 현재 거제미술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김해한국화가회 감사, 김해선면작가협회 감사, 김해미술대전 심사위원등을 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정기전과 개인전, 단체전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러 미술대전에서 특선과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2017 – 2018년 거제시 문화예술창작촌 입주 작가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작가다.
본 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 고두현 학예사(055-632-0670)나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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