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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동아리 ‘스마일’ 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봉사동아리 ‘스마일’ 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01.1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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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청소년수련관 소속 기획봉사동아리 ‘스마일’ 회원 23명은 지난 14일(토) 사곡해수욕장을 찾아가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지난 2009년 11월에 결성되어 어느덧 8기를 맞이한 스마일 동아리는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고민하고 실행에 옮겨, 청소년들에게 맞는 봉사활동을 보급하고 있는 동아리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 찾은 사곡 바닷가는 바지락을 캐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인적이 드물었다. 하지만 바닷가 여기저기에 있는 스티로폼과 쓰레기는 보는 이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스티로폼은 바닷가에 준비된 그물 안으로 모으고 타는 쓰레기와 재활용하는 쓰레기를 모이기는 2시간여 펼치자 바다는 월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은경(해성고)양은 “너무 춥고, 손발도 시리고, 콧물도 나왔지만, 신발, 귤 감, 와이퍼, 유부초밥 등이 어떻게 이곳 바닷가에 있지 라는 생각이 드는 쓰레기가 너무 많아, 환경 보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힘들었지만 깨끗한 바닷가를 보며 보람을 느꼈던 스마일에게 2017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청소년들이 좋아 하는 많은 봉사활동하기를 기대해 본다.(거제시청소년수련관 황남해 055-639-8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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