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9일까지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분수광장에서 9일간에 걸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통공예와 현대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30여개 공예업체가 참가해 도자기, 한지, 금속, 섬유, 클레이, 비단벌레, 목공예 등 우수 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이와 함께 공예품 제작 체험부스 운영, 공예품 경매행사, 투호체험, 민속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거제시 공예협회 김흥수 회장은 “다양한 공예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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