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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하이 독도
해금강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하이 독도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4.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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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2014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돼 4월 7일 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독도를 주제로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 Hi~ 독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이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현장 속의 인문학, 생활 속의 쉬운 인문학 캠페인을 통해 유물과 현장, 그리고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학습을 장 마련과 이용률이 높은 박물관을 거점으로 인문학자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강연과 체험학습을 통한 인문학 상이 학습 체계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본 체험은 학교 교과과정 연계, 박물관별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인문학 의식을 고취하고 역사의식 함양을 통해 박물관 콘텐츠와 인문학이 접목된 교육프로그램을 으로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문화융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10여년간 다양한 경험과 콘텐츠로 많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해온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제 지역의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도를 주제로 찾아가는 박물관을 진행하며, 약 1500여명 이상의 거제지역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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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진행하는 ‘2014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학년에 맞는 수준별 5가지 프로그램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박물관 형식의 체험으로 진행된다. ‘Hi~ 독도’를 주제로 한 우리의 땅 독도에 대해서 알아가는 체험으로, ‘독도등대 비누 만들기’, ‘화산섬 독도이야기’, ‘함께 만드는 독도 사랑 메시지 in 독도’,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독도 메시지 만들기’, ‘독도는 우리 땅! 피켓 만들기’로 구성되어 모집 대상들로부터 시작 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영 학예사는 “거제와 독도의 지역적 특성을 접목하여 섬 지역 청소년들에게 독도 영유권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고취시켜 독도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유발하는 계기가 되고 박물관이 아닌 학교로 찾아가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박물관의 제한된 교육과 운영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 소외 지역의 학생들에 대한 문화 향유 기회와 창의적인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해금강테마박물관(경명자)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 적 소양과 역사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이번 거제 지역의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 전화(055-632-0670)와 홈페이지(http://www.hggmuseum.com)를 통해 ‘길 위의 인문학’담당자 김태영(해금강테마박물관)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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