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권민호 시장, 휴가 반납하고 현장 찾아
권민호 시장, 휴가 반납하고 현장 찾아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08.09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는 권민호 거제시장이 휴가를 반납하고 기업과 관광지, 거제고용센터 등 관내를 순회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당면한 업무를 챙기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5일에는 거제고용센터를 찾아 조선업 희망센터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하반기부터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만큼 개소 전에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하고 공사 중인 희망센터를 찾아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어 대우‧삼성, 협력사 등 조선 근로자 대부분이 하계휴가에 들어간 갔지만, 납기를 맞추기 위해 휴가를 반납한 채 작업 중인 ㈜삼녹을 찾아 거제상공회의소 측에서 제공한 수박화채를 원경희 거제상의회장과 함께 배식하고 근로자들과 점심을 먹었다.

오후에는 도장포유람선 선착장과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을 각각 방문하고 어려운 시기에 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각종 관광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거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당부했다.

권시장은 8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하계휴가를 반납하고 ㈜장한 공장을 임대해 가동을 준비하고 있는 삼우이엔지와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