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김 의원은 “최근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와 대기업의 거래질서 확립이라는 명목 하에 이뤄지는 단가후려치기 등의 영향으로 영세한 협력업체의 대표나 직원들은 혹독한 고통을 겪으며 경영을 포기하거나, 자살까지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공정위는 지방 중소업체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더 이상 불공정거래로 피해보는 이들이 없도록 조속히 대책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흥남철수작전은 세계에서 가장 인도주의적인 역사 중 하나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있으며, 미국 포츠머스시는 당시를 기념하는 아메리칸 빅토리호를 보존·전시하고있다. 우리나라에도 흥남철수작전을 기념하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