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매장,생명텃밭 생태환경 지역활동 펴 나갈 것
한살림 경남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박소영)이 오는 4월 3일 거제시 수월하나로마트 근처에 매장을 정식 오픈한다.
1986년에 설립된 한살림경남은 유기농산물 직거래운동을 바탕으로 도농교류활동, 어린이식품안전교실, 생명학교, 살림강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생협이다.
경남 한살림의 9번째 매장인 거제양정점은 친환경농산물 전문매장으로서, 소비자조합원과 생산자조합원이 함께 출자한 출자금으로 운영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다양한 물품할인과 시식행사, 개장선물을 드리며 지역 생산자분들을 직접 만나 물품생산의 궁금한 점을 함께 이야기 나누실 수 있다.
매장은 수양동 하나로마트 맞은편 거제시보건소 방향 라움빌딩 102호에 마련됐다.
영업시간은 월~금요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은 쉰다.
경남 한살림 거제매장은 향후 생명텃밭 운영, 생산지 탐방, 식품안전교실, 교육 및 생태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알려왔다.
매장전화번호: 055-633-0887
주소: 거제시 수양로 486번지
휴대전화: 010-5185-1617
한편 거제에는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으로 아이쿱 생협을 비롯해 인드라망 생협이 있는데, 아이쿱 생협은 수양 하나로마트 맞은편에 있고, 인드라망 생협은 오는 6월경 거제교육청 뒷편에 문을 열 계획이다./원종태 기자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