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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YWCA 탈핵캠페인 벌여
거제YWCA 탈핵캠페인 벌여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6.03.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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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YWCA(회장 김복례)는 3월15일 낮12시에 고현시내 일대에서 탈핵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탈핵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원전사태가 발생한 후쿠시마 일대는 인적이 끊긴 유령도시처럼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지역이 되어버렸다. 후쿠시마 앞바다에는 막대한 양의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고 있는 상황인데도 인접해 있는 우리국민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원전사태이후 줄어들었던 일본관광이나 일본제품 수입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 모임 관계자는 "지금 당장 내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우리가 일본 원전 유출로 인한 방사능 피해가 없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아이들이 이 땅에서 안전하게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라도 ‘핵 없는 대한민국’ 반드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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