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부족한 혈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과 내원객이 함께 참여로 마감시간까지 줄을 이어 나눔을 실천하였다.
헌혈행사에 참여한 내과 전문의 김도형은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의료인으로서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백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협력관계를 한층 더 구축하여 정기적으로 나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가 되어 백세시대 함께하는 병원으로 발돋움할 것을 약속했다.
백병원은 금년 3월 기공식(500병상 증축과 개보수)을 통해 지역주민과 산업근로자의 의학 역량을 확충 강화해 나가며, 거제 의료중심병원으로 보다 나은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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