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구씨의 대표자 선서를 통해 거제박물관대학 입학생 모두가 역사와 문화의 주체로서, 우리의 현재와 미래는 문화적 삶을 통해 추구할 권리가 있음을 확인하며, ‘가장 향토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을 실현하기 위한 내용들을 결의하였다.

거제박물관대학은 단순한 문화강좌의 수준을 넘어 상호간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애향심 확인과 지역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주력하며 지금까지 약 1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3기는 모두 40명으로 6개월동안 20여개 강좌의 과정을 거친 후 6월 30일에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거제박물관대학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황수원 거제박물관장의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1월 28일에 첫 강의가 시작된다.

한편, 거제박물관대학 수료생들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인 인문학 최고위 과정(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2015년 10월 16일 입학식을 가졌으며, 총 4개월 과정으로 오는 1월 29일 금요일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의 ‘협업이 상생이다’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졸업여행과 수료식을 끝으로 인문학 최고위 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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