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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BC주 국외학교 프로그램, 2016년 거제에 오픈
캐나다 BC주 국외학교 프로그램, 2016년 거제에 오픈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5.12.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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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사이드 컬리지잇(Hillside Collegiate)’ -오는 21일 삼성호텔서 '가이드 세미나'

 

해외 조기유학이나 서울, 부산, 제주 등 타 지역 교육기관에 가지 않고도 거제에서 국제학력을 인증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BC주) 국외학교 프로그램인 ‘힐사이드 컬리지잇(Hillside Collegiate)’이 대명리조트와 해양조선박물관, 요트학교가 인접한 일운면 지세포 지역에 2016년 9월 정식 오픈하기 때문이다.

BC주 교육부가 직접 설립, 운영 감독


캐나다 BC주 국외학교 프로그램은 주 교육부가 직접 해외에 설립, 감독하는 교육기관으로 고등부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면 BC주 공인 졸업장인 ‘도그우드 디플로마(Dogwood Diploma)’를 받아 미국, 캐나다 등 해외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현재 전세계에50여 개가 운영 중이다.

영어 사용권 국가가 주정부 차원에서 직접 K-12 학력인증과 교육기관 설립, 운영을 감독을 하는 프로그램은 캐나다 BC주 국외학교 프로그램이 그 시스템과 품질 면에서 단연 독보적이다.

서울, 분당 등 수준 높은 교육과 진학 결과로 학부모들 만족


한국에는 지난 2008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를 시작으로, 뒤이어 서울 서초구에 문을 여는 등 총 5개가 BC주 교육부의 정식인가를 받아 운영 중이다. 캐나다 교육부의 엄격한 연례 정기감사를 통해 교육의 질을 인정받고 있는 국외학교 프로그램은 캐나다 현지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캐나다 정교사가 수업하기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도 높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졸업생들이 미국(펜실베이나 주립대, 퍼듀대, 캘리포니아 주립대, 보스톤대 등)과 캐나다(UBC, 맥길대, 토론토대 등)는 물론 아시아(홍콩과기대, 북경대 등) 최상위권 대학에 입학하면서 그 커리큘럼과 교육 방식, 그리고 진학 지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는 21일 삼성호텔서, ‘글로벌 교육 트렌드와 국제학교 가이드’ 세미나


힐사이드 컬리지잇은 신입생 사전 모집에 앞서 오는 12월 21일(월) ‘글로벌 교육 트렌드와 국제학교 가이드’ 세미나를 개최, 거제 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국가, 기업, 학교가 필요로 하는 21세기 인재상과 이들을 길러내기위한 국제 교육 트렌드를 제시한다.

장소는 거제 삼성호텔, 1층 대연회장이며, 사전 초청자 및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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