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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강릉시의회 자매결연 맺어
거제시의회-강릉시의회 자매결연 맺어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5.11.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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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경제·문화 등 교류협력 공언···연 1회 정례회도 갖기로

 
거제시의회(의장 반대식)는 지난 2일 거제대명리조트에서 강릉시의회(의장 이용기)와 의회간 우호 협력과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 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의회는 의정, 경제, 교육, 문화, 관광, 청소년, 체육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정보 교환과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양 의회 의장이 협의하고, 매년 1회 정례회를 갖기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의회는 행정, 사회, 문화, 예술, 지역경제 등 사회 전반의 폭 넓은 교류를 바탕으로 기관 및 주민 간 상호방문을 통해 이해를 증진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는 등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자매결연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권민호 시장은 “지역과 도시간 교류가 중요해진 지방화 시대를 맞아 양 도시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방면으로 넓혀 간다면 양 시가 더 큰 발전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 반대식 의장은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거제시와 강원도의 중심도시 강릉시는 비록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인구와 예산규모, 해양 자연환경 등 많은 유사점을 갖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의 폭을 확대하고, 의정활동 공유 뿐만 아니라 경제와 문화·예술·관광 등 양 도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어 나가면 무한경쟁의 지방화 시대에 있어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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