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마전동에 건립되는 거제요양병원이 12월초 개원을 앞두고 마전동과 병원이 상생발전을 하자는 뜻을 같이하여 마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거제요양병원 황순구 원장은 직원채용 시 가급적 마전동 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병원 이용 시 일정부분의 할인과 65세 이상 주민 이용 시 우선 입원 등 주민들의 병원이용에 최대한의 편의 제공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식 마전동장은 마전동에 들어선 거제요양병원의 발전과 마전동민이 받게 될 병원혜택을 기대하며, 무엇보다 지역민과 병원이 상생발전을 위한 자리를 함께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거제요양병원은 12월 초 개원을 목표로 현재 장승포동 64-37번지에 건립 중인데 진료과목은 내과 및 신경외과, 치과, 한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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