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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산단(주) 창립, 대표이사 박장섭
해양플랜트산단(주) 창립, 대표이사 박장섭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5.08.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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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19일 거제시, 한국감정원, 부산강서산업단지주식회사(실수요자조합), ㈜경남은행 4개 기관 대표를 발기인으로 하여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주식회사(SPC)'설립을 위한 창립 총회 및 이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립 총회에서는 SPC 정관 승인, 임원 선임, 본점 설치 장소 결정 등을 의결했다. SPC 설립에 따른 초기 임원은 총 6명(이사 5, 감사 1)으로 박장섭 거제시의원, 김종국 국가산단추진단장, 부산강서산업단지(주) 손호영 대표 및 조기영 상무, ㈜경남은행 김백용 투자금융부장이 이사로 선임되었으며, 감사에는 조용국 전 거제시 주민생활국장이 선임되었다.

SPC의 대표이사는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박장섭 전시의원이 맡게 되었다. 박장섭 대표이사는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어렵고 힘들게 성사된 만큼 가지고 있는 모든 열정을 바쳐 최고의 성공 사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PC 본점은 거제시 관내에 두며 우선적으로 거제시청 내에 임시사무실을 두게 된다. 앞으로 SPC 설립 등기 및 사업자등록을 통해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사업을 개시하게 되며 설립된 SPC는 사업시행자로서 산업단지계획수립부터 총사업비 조달, 책임분양, 자금관리 등 국가산단 조성사업을 총괄하여 추진하게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SPC가 설립되고 나면 9월 중 건설사 공모를 시작으로 국토부와 산업단지계획수립 전반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며, 금년 내 산업단지계획수립을 차질 없이 완료하여 사업을 본궤도에 올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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