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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예도, 하반기 연극 4편 공연
극단 예도, 하반기 연극 4편 공연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5.06.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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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유일의 극단인 예도는 201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같이볼래예. 섬아 연극을 보여도가' 상반기 4개작품 공연을 마무리를 하고 시즌 2, 하반기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연 제목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7월 퓨전사극, 작정하고 웃길 코미디“어쩌다보니”는 작가와 연출로 계속 협업작업을 하고 있는 이선경작가와 이삼우연출의 새로운 창작 초연작. 많은 사람이 등장하는 스케일이 큰 작품을 지양하고 소극장 중심의 언제 어디서라도 공연이 가능한 마당극 형식의 작품제작을 목표로 지난해 말부터 기획. 희곡작업등 준비를 해 온 작품. 특히 이 작품은 관객을 배우로 기용하여 역시나 이삼우의 연극틀깨기 연출방법으로 진행되어 배우보다도 관객이 또다른 관객들에게 더 큰 웃음과 감동을 줄 것을 예상된다고.

8월 “황소, 지붕위로 올리기”는 차범석 희곡상을 수상한 김광탁 작가의 코미디 작품으로 극단예도와 김해극단 이루마의 콜라보레이션(연출 이삼우. 출연 이루마배우들)공연으로 이미 진해. 김해 공연으로 고품격 코미디로서의 명성을 날리고 있는 작품. 특히 이 작품은 멀티배우 1명이 9개의 배역을 소화해 내며 웃음의 중심이 될것.

9월 “피고인 봉희철”은 게오르느 뷔히너의 보이첵을 심봉석 연출이 거제도의 정서에 맞게 윤색한 작품으로 군대에서 일어나는 공간적 배경을 조선소로 옮겨서 이시대 가장 하층민의 아픔을 감각적으로 풀어 낼 예정. 이 작품을 시작으로 극단예도는 세계명작시리즈를 해마다 한 작품씩 제작 할 계획.

10월 “그 사람이 있었습니다”는 지난 해 만들어진 이선경작. 이삼우연출의 레퍼토리작품으로 첫사랑의 추억을 통하여 진정한 삶의 목표, 가치를 찾아가는 한 연극인의 이야기. 이작품은 제22회 거제예술제 기념으로 올려지며 내년 제34회 경남연극제에 참가 할 예정. 

*극단예도의 2015년 하반기 공연 티켓을 오픈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공연 티켓을 지금 구입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의 15일전까지는 조기예매할인(균일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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