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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징용노동자상 총선후보자들은 생각은?
일제징용노동자상 총선후보자들은 생각은?
  • 원종태 기자
  • 승인 2024.04.02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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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상추진위, 12일 심의위원회 앞두고 기자회견

박종우 거제시장이 시민사회단체들과의 '일제징용노동자상 건립' 약속을 어겨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가 노동자상건립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가 4월 12일로 잡혔다.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거제건립추진위원회는 노동자상 건립을 촉구하기 위해 4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후보자 입장 답변 발표 및 일제강제동원노동자상 건립 허가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노동자상 건립을 박종우 거제시장 및 심의위원회에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동자상추진위는 "지난 1월 10일, 기자회견과 거제시 담당부서 면담을 통해, 1700여명 시민의 건립허가 촉구 서명 전달과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을 위한 재심의를 요청하였고, 4월 12일(금) 14시에 ‘거제시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가 개최된다는 사실을 접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지난 3월29일, 각 후보자 입장 질의서 전달 완료하고 그 결과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자회견 일시는  4. 5(금) 10:00분, 장소는 거제시청 브리핑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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