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창호), 위탁기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지난 4월3일부터 4월9일까지 총 7일간 “놀면 뭐하니? 탄소중립실천 거제 녹색만들기”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15개 단체와 연계하여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배출 쓰레기 감소와 ‘봄맞이 대청소, 플로깅’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자원봉사자는 △ 독봉산웰빙 공원 △문동폭포 △ 연초천 △옥포 이순신 만나러 가는길 △사곡해수욕장 △ 장승포 기적의 길 △ 양지암 공원 일대에 깨끗하고 쾌적한 거제을 만들고자 무단투기 되어 있는 담배꽁초, 휴지, 비닐, 페트병 등을 집중 수거했으며, 주민들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분리배출을 홍보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와 공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도 지키고, 운동도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 나부터 다회용품 자제, 텀플러 사용하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였야겠다.”고 전했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은 “지역단체가 솔선수범해 플로깅 활동을 전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정성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진행되도록 센터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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