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창호) 위탁기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에서 진행하는『지구를 살리는 햇빛마을』에 ㈜삼녹(대표이사 이헌국)이 후원하는 태양광 벽등 기부물품 전달식이 28일(화)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지구를 살리는 햇빛마을』은 거제시의 어두운 골목길을 따라 [태양광 벽등]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환한 골목길 조성으로 범죄의 위험 노출을 줄이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난해 아주동과 연초면 일대에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처음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확장이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삼녹은 ‘삼녹 봉사단’을 구성하여 매월 거제 관내에 환경정화가 가장 필요한 곳으로 가서 플로깅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거제희망복지재단에 1,4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삼녹은 [태양광 벽등] 40개를 기부해 저녁부터 새벽까지 주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기쁘다고 전하였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개발․장려하는 거점으로 기관단체와 기업체 등과 연계 협력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발전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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