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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동 주민, 대우조선해양 정상화 촉구를 위한 방법 논의
아주동 주민, 대우조선해양 정상화 촉구를 위한 방법 논의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2.07.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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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아주동 신발전협의회(회장 허상구), 주민자치회(회장 정미순), 통장협의회(회장 이무국)의 주도하에 이뤄진 아주동 단체장과 통장 긴급회의에서 대우조선 정상화 촉구를 위한 방법을 논의하고 뜻을 보태기로 했다.

대우조선이 위치하고 있는 아주동은 하청노조의 파업으로 현재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연일 이어지는 집회에 교통이 마비되는 등 불안정한 일상이 계속되고 있다

길어지는 파업에 지친 아주동 주민의 의견을 모아 아주동 단체장협의회(간사 박미애)에서 대우조선해양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7월 23일(토) 오후 2시에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인근 지역(능포, 장승포, 옥포) 주민들과 연대 할 계획이다.

아주동 신발전협의회 허상구 회장은 “조선업 불황과 코로나19까지 겹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이제 지역경제가 살아 날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이런 사태가 와서 안타깝다” 며 “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하루빨리 정상화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길을 찾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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