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동장 손순희)은 지난 13일 삼거마을과 신현SK뷰 아파트 단지내 실버벤치 14개의 설치를 완료했다. 실버벤치는 어르신이 이동 중 쉬어갈 수 있고 이웃간 소통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연보라색의 산뜻한 모양의 실버벤치가 주변의 나무와 어우러져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자연스레 머물게 하고 있다. 향후 자원봉사자의 캘리그라피와 그림을 더할 예정이며 지역민의 포토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순희 상문동장은 “실버벤치가 여름의 숲과 나무그늘과 어우러져 주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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