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방문자센터, 안내시설, 하늘바라기 쉼터, 명상센터,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으로 편백림과 활엽수, 침엽수가 널리 분포해 있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심신함양은 물론이고 산림관광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 7명은 현장에서 산림녹지과장(옥경도)으로부터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추진사항 및 문제점 등을 보고받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전기풍 산업건설위원장은 집행부 관계자에게 “오는 3월에 산림청이 주관하는 치유의 숲 공모신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아울러, 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앞으로 건설될 학동케이블카와 거제자연휴양림 등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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