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소재 어촌민속전시관에서 2018년 경상남도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경상남도 소방본부(119특수구조대포함) 56명, 거제소방서 직원 112명을 비롯해 거제시청, 거제시 보건소, 거제경찰서 등 12개 기관 332여 명이 함께한 이번훈련은 어촌민속전시관 지하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를 가정하여 실시 되었다고 밝혔다.
거제어촌민속전시관의 자위소방대는 조직 및 임무에 따라 피난활동과 인명구조 활동, 화재진압활동 등을 실시하였으며 거제소방서장의 재난현장 지휘권 선언과 긴급구조 활동, 그리고 거제시 보건소장의 재난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거제시청의 통합지원본부 운영과 지휘권이양 및 복구활동, 모바일 소방활동시스템(아티브)을 통한 상황관리 및 실기간 정보 공개 순으로 훈련이 진행하여 되었다고 했다.
김동권 거제소방서장은 “재난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언제 어떠한 재난이 일어나더라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난대비 훈련이 매우 중요하며 향후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통합지휘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