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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불소수돗물 잠정중단' 여론조사로 결론
거제시 '불소수돗물 잠정중단' 여론조사로 결론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5.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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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안전성을 공인하고 있는 가장 효율적인 충치예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거제시(박명균 시장권한대행)는 2008년부터 불소첨가기를 설치, 수돗물 불소농도를 적정농도(0.6~1.0ppm)로 조정하여 충치 예방사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불소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논란이 제기되면서 거제의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불소 투입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수돗물 불소투입에 대한 해당지역 주민대상 여론조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우선 5월 25일부터 불소투입을 잠정중단하고, 향후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계속 투입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거제시의 구천정수장 급수지역은 거제면, 동부면, 남부면, 장승포동, 능포동, 아주동, 상문동 일부지역으로 음용인구는 약 61,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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