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Clean 유랑단 2차 봉사 활동
Clean 유랑단 2차 봉사 활동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7.30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금마을에서 70여 명의 봉사자 대거 참여한 가운데 의료, 미용, 환경미화 등 다양한 활동 펼쳐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선이)는 지난 26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거제시 장목면 대금마을 마을회관에서 'clean 유랑단' 2차 활동을 가졌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Clean 유랑단 활동은  DSME 대우조선 자원봉사단, 거제소년소녀합창단, 고현동여성봉사단 한재옥 단장, 덕산베스트타운 자율방범대 김석록 단장, 신현농협풍물단 김둘자 회장,   ㈜삼성중공업, 행복비타민, 빵사랑 봉사단 등 많은 단체 및 봉사자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장목면 대금마을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모두 70여 명의 지역 봉사자 및 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재능나눔, 마을잔치 3가지 활동으로 나눠 진행 됐고, 개인 및 가족봉사단, 거제대우병원 의료봉사단, 거제수지침봉사단, 네일아트봉사단, 매직아트봉사단, 삼성 건강지기 봉사단, 신현농협풍물단, 아름회, 예다미봉사단, 해피거제 봉사단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가 참여, 더욱 알찬 내용의 봉사가 됐다는 평이다.

 또 환경정화 활동은 개인, 가족 및 학생 봉사자들이 참여해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고, 재능나눔 활동은 여러 재능봉사단이 모여 의료, 수지침, 네일아트, 매직공연, 발마사지, 풍물공연, 이미용, 다도 봉사활동을 했다.
 해피거제 봉사단은 IBK 기업은행 지원-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이용, 음식을 조리한 후 마을 어르신께 점심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금마을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 봉사자들이 너무 고생이 많았다며, 다음에 또 마을에 방문해 주었으면 좋겠다”면서 만족해 했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는 Clean 유랑단에 이어 9월부터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이용해 재능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의 많은 봉사단체 및 후원자들의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