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한부모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나누리 캠프'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동부사무소(소장 윤용환)는 지난 5일부터 6일 1박2일간 통영시 보건소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인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인 신애원 소속 환경성 질환 환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열었다.
이번 건강나누리캠프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이 접하기 어려운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으며, 자연숲 힐링체험, 캠프파이어 및 각종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친목 도모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환경성질환자의 면역력 증진에 중점을 두어 운영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이번 건강나누리 캠프는 통영시 보건소와의 업무협조를 통하여 한부모 가족 중 환경성 질환 환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야외 체험활동을 통한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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