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조성은 118억원을 들여 장승포동에 부지 41,800㎡의 종합운동장으로 조성
거제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승포운동장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소유주들에게 손실보상협의를 요청했다.
운동장조성은 118억원을 들여 장승포동에 부지 41,800㎡의 종합운동장으로 조성된다. 운동장에는 축구장, 1000석의 관람석, 트랙, 조명시설, 주차장, 진입로 420m로 꾸며진다.
시는 2011년 6월 14일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을 완료하고 사업 시행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마지막 관문인 토지보상을 이번달부터 시작함에 따라 내년도 첫 삽을 뜨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이 사업에 편입되는 토지는 63필지 41,400㎡이르고 보상비만 17억원이 소요될 예상이다. 시 관계자는 “ 지주들로부터 보상에 대한 문의가 많을 뿐만 아니라 협의에 응한 지주도 현재 다수가 있다고 하며, 보상이 완료되면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를 중앙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므로 올 연말까지 보상을 마무리 할 계획으로 소유주들과 적극적인 협의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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