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거제교회 자원봉사단 "클린 거제바다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다
신천지 거제교회 자원봉사단(김태우 단장)은 지난 25일 거제 장목면에 위치한 농소해수욕장에서 "클린 거제바다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캠페인은 거제 관내의 해수욕장들이 본격적 개장을 준비하는 가운데에 인력부족으로 개장준비가 어렵다라는 시 관계자 및 관내의 언론사의 이야기를 듣고 바로 현장을 방문, 협의해 계획하게 됐다는 것.
더운 날씨 속에서도 장목면사무소 직원들과 장목면 소재 마을이장 및 주민들과 신천지 거제교회 자원봉사단 약 50여명의 인원들이 참여하여 깨끗한 농소해수욕장을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았다.
간곶마을 이장 박현철씨는 "금번의 개장준비 시간이 너무도 짧아서 준비하는데 어려움과 걱정이 많았었는데 어떻게 우리의 어려움을 알고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열심히 해주신 신천지 거제교회 자원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마을과 연계하여 좋은 봉사활동을 함께 해나갔음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천지 거제교회 자원봉사단의 단원뿐 아니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고향인 거제를 다시 찾은 대학생들도 많이 참석하여 내 고향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시원한 휴식처를 만드는데 함께 했다.
신천지 거제교회 자원봉사단은 " 앞으로도 거제지역 내 어려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발벗고 나서겠다며 시 단체 및 지역사회 단체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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