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진 후보는 다선거구(옥포1,2동)에, 김용운 후보는 거제시의원 마선거구(장승포동, 능포동, 아주동)에 출마한다. 김 후보는 지난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김대봉 후보에 145표차로 아깝게 낙선했다. 한 후보는 이번이 공직선거 처음 출마다.
양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공직에 출마하게 돼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며 “권력에 기대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겠다. 시민들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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