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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23일 통영강연회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23일 통영강연회
  • 원종태 기자
  • 승인 2014.06.17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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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월)오전 10시30분,저녁 7시(2회)

 

 

“교육감이 바뀌면 뭐가 달라져?”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과 함께하는 저자강연회
6월 23일(월)오전 10시30분,저녁 7시(2회)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민의가 확실히 읽히는 결과는 교육감선거일 것이다. 공교육정상화와 혁신학교 확대등의 교육개혁을 이야기하는 진보교육감의 대거당선!
세월호가 가라앉으면서 더 확실하게 떠오른 것은 ! 교사, 학생, 학부모 누구에게도 희망이 되지 못하는 죽은 교육의 현실, 교육 불가능시대의 민낯이었던 것이다.
통영교육희망네트워크(준)은 오는 2014년 6월 23일 (월)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 총2회 )에 걸쳐 무전시립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초청강연회를 연다.
곽 노현 전교육감은 최근 <<징검다리 교육감>>이라는 책을 내고 전국으로 저자강연회를 다니고 있다.
주최측은 “가고 싶은 학교가 있는,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드는 일>이 통영교육희망네트워크가 해나가고자 하는 일”이라면서 “경남으로서는 처음으로 맞는 진보교육감의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함께 나누는 자리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의는 ’학생 인권’이 뭐야, 모두를 살리는 밥 한 그릇-무상급식, 선행학습에서 제철학습으로, 학교 자율성 회복, 학생에게 귀를 여는 교육행정,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참여하는 학부모, 공부하는 학부모 등을 주제로 저자의 강연과, 패널들의 질의응답, 청중의 질의응답으로 현장감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진보교육감, 그들에게 우리가 기대할 것과, 함께 할 것과 그리고 요구할 것들에 대해 듣고 물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불어 통영에서도 진보교육감과 함께 통영교육에서 희망을 찾는 일들을 같이 할 통영교육희망네트워크의 회원도 모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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