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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거제 변천사 전시회
사진으로 보는 거제 변천사 전시회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6.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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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 6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 유천업)은 거제도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거제 변천사 사진展’을 오는 6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야외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구제와 은혜의 고장인 거제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돌아보기 위해 기획한 전시로, 총 160여 점의 사진을 통해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격동적으로 변화해 온 거제 지역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들 중에는 지난 2013년 6월, 본 박물관에서 개최했던 <정전 60주년 특별전-흥남에서 거제까지>에서 미공개된 사진을 비롯하여 1950년 6.25사변 때 거제 일대에 설치된 포로수용소의 건설과정과 1951년 거제군으로 부활되기까지의 과정, 1963년 일운면 고현출장소가 신현면으로 승격된 역사적 사실을 담은 사진들을 볼 수 있다.
또한, 1971년 거제대교 개통, 1973년 옥포조선소의 건설공사 시작, 1981년 옥포조선소 완공 및애광원 보육시설, 거제 YMCA 등 50~90년대의 격동기 속에서 펼쳐진 거제 전 지역의 각종 행사 및 변천과정은 물론, 거제 지역의 생산활동 인구 증가와 함께 비약적인 발전을 이과정까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거제의 역사적 기록들을 사진전으로 개최하는 해금강테마박물관 경명자관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의 역사를 단편적으로나마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거제시민은 물론 거제를 찾는 관광객 누구나 편한 마음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별도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 야외 전시관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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