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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방과후아카데미 재능기부 동아리 ‘한울타리’ 간담회
한울방과후아카데미 재능기부 동아리 ‘한울타리’ 간담회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1.24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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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옥포청소년문화의집『한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교육 재능기부 동아리 ‘한울타리’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효율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기관 소개 및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봉사일지 작성,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멘토-멘티 소개를 통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이 모(거제상문고 2학년) 학생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을 이해하고, 향후 1년 동안의 봉사 활동을 계획에도 참고가 되었다”며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4학년부터 3년 동안 『한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다녔던 신 모(옥포중학교 입학 예정), 박 모(거제중학교 입학 예정) 학생도 참가했다.

두 학생은 3년 동안 학습 멘토로부터 충실하게 국영수 과목을 공부하였던 기억을 꺼내며, 중학교 진학 후 계속 학습 멘티로서 교과 학습뿐 아니라 상급 학교 생활의 궁금증과 진로에 대해 조언으로 중학교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었다. “아직은 멘티의 입장이지만 중학교 3년 동안 공부의 내공을 쌓아 고등학교 진학 후 『한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한울타리’ 회원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2011년 개소한『한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중 ․ 고등학교 재학 중인 2018년도 재능기부 동아리인 ‘한울타리’ 회원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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