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숙 회장은 이임사에서 “최저임금 인상폭 만큼 내년도 보육료 인상이 오르지 못하였고, 거제시 경기하락의 타격으로 민간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어려움이 타시도 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이들의 웃음과 선생님들을 생각하시면서 희망을 잃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협회 회원의 마음을 모아 거제시 관내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거제시에 기부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달하였다.
서일준 부시장은 “정말 고귀한 성금을 선뜻 내주신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수준높은 어린이집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교육과 보육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