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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신호등>"아이들이 다쳐요, 학교 앞에서는 제발..."
<푸른신호등>"아이들이 다쳐요, 학교 앞에서는 제발..."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11.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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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교통법규 지켜야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마다 학교앞 횡단보도에서는 어르신들과 녹색어머니회원들이 추운날에도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켜야할 우선멈춤이나 서행운행을 외면한 채 그냥 지나치는 차량들이 많다. 운전자들의 자성을 촉구하면서 강력한 단속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초등학교 주변 특히, 고현동 덕산1차상가 앞(청소년문화의집) 중곡로 4차선 도로와 인근 아파트, 주택 이면도로, 중곡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앞 스쿨죤지역 횡단보도에서 어르신들이 교통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일부 운전자들은 어르신들의 수신호나 학생들이 보행하는 것을 무시한 채 그냥 지나치거나, 횡단보도 위에서 정차해 보행자의 불편주는 것은 물론입니다. 아이들이 다치지 않을 지 걱정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는 제한속도가 30km 규정으로 되어있으며, 불법주정차시에는 8만원 과태로도 부과됩니다.

거제중앙로 4차선도로 계룡초등학교 옆 신호등 없는 사거리교차로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보행을 위해 어르신들께서 깃발을 오르내리면서 교통봉사를 하고 있지만, 역시 그냥 과속으로지 나치는 차량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운전자 여러분들은 내가족이라 생각하고 제발 서행운행 합시다. 

이곳 거제중앙로 9길과 10길 사거리교차로 신호등 설치가 안된 상태 문제점을 본보에서 지적한 바 있습니다. 관계당국(거제시.거제경찰서)에서는 2018년도 예산으로 상반기 1순위로 신설 신호기 설치할계획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보람을 느낍니다.

시내에서 속도 내봐야 빨라야 1,2분입니다. 여유운전하시고 특히 학교앞에서는 서행운전, 아이들 보호운전을 생활화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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