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 전도의원은 경남미래 발전연구소 이사장 자격으로 지난 11월 10일 오후 2시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중형조선소 회생의 골든 타임'에 관한 토론회에 참석하여 국내의 조선소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이런 때 일수록 업체간의 과당 경쟁을 삼가고, 정부의 LNG와 군함 등 국적선 발주, 정책자금지원, 기업들은 끊임없는 R&D와 기술혁신, 국책은행들의 선수금반환 보증(RG)지원등으로 우선 살아 남아야 하고 곧 있을 호황기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조선업위기를 은행의 금융논리로만 볼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 차원에서 거시적 관점으로 보아야 하며, 경남의 수출액35% 이상을 점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역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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